충남 천안도시공사(사장 신광호)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천안 동부스포츠센터건립사업’ 건설 대행 사업을 맡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건설 대행사업은 공사 전환 이후 첫 수익 사업이다.
동부스포츠센터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천안 동남구 목천읍 일원에 건립된다.
314억 원이 투입돼 다목적 체육관과 수영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남부스포츠센터 건립 등 건설 대행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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