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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족 등 체류형 관광객 유치나선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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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카라반파크 요금 대폭 인하

봄철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경북 경주시가 체류형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캠핑족에게 손짓하고 있다.

경주시는 이달부터 야외 힐링 공간인 보문카라반파크에 고급형 글램핑 시설을 도입하고, 이용요금을 대폭 인하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보문카라반파크는 보문관광단지 인근 형제봉 자락에 있어 울창한 숲속 힐링은 물론 보문호와 경주월드, 엑스포 공원 등 주요 관광시설과 접근성이 좋다. 카라반 16대와 글램핑 4동을 운영 중이고, 개별 바비큐 텐트 및 물놀이 시설 등을 갖췄다.

요금은 여름 성수기인 7~8월과 1~4월 비수기, 그 외 준성수기로 구분해 책정된다. 요금 체계 개편으로 비수기 기준 4인용 카라반 평일 1박 요금은 6만원으로, 3만원 내렸다. 6·8인용 카라반도 비수기 요금을 2만~4만원 낮췄다.

신규 도입된 고급형 글램핑 시설도 커플 여행객이나 가족 단위 관광객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도록 6인용 카라반과 동일한 요금을 적용한다. 경주시민은 20%, 인근 폐기물처리시설 영향지역 주민은 30% 할인해준다.


경주 김형엽 기자
2025-05-08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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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