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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대학교, 스승의 날 맞아 ‘감사 편지 쓰기’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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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의 따뜻한 마음, 은사에게 전해
최우수상 간호학과 3학년 권승헌


청암대학교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은사에게 감사 편지 쓰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앞줄 왼쪽 세번째가 최우수상 수상자 권승헌 학생.


청암대학교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은사에게 감사 편지 쓰기’ 공모전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점점 희미해져 가는 사제 간의 정을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지난달 21일부터 진행된 공모전에는 학생 30여명이 참여해 자신을 이끌어준 은사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진심 어린 글로 표현했다.

공모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장학금이 수여됐다. 또한 수상 학생들의 출신 고등학교에도 소정의 선물이 전달돼 훈훈함을 더했다.

최우수상은 간호학과 3학년 권승헌(22·여) 학생이 수상했다. 권승헌 학생은 “고등학교 2학년 때 학업으로 힘든 시기에 큰 힘이 되어주신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 편지를 쓰게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편지를 받은 은사는 “제자가 직접 찾아와 진심을 전해줘서 매우 감동적이었다”며 “이 마음을 오래도록 간직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성홍 청암대학교 총장직무대행은 “스승과 제자 간의 따뜻한 정을 다시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행사를 확대해 더욱 따뜻하고 친근한 캠퍼스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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