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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약자와 함께하는 은평…정보 시각화한 ‘스마트 지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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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가 이동약자 등에게 제공하는 ‘스마트 지도’의 모습.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이동약자가 지역 내 편의시설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트 지도’를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 지도는 무장애 숲길과 보행약자 이동경로, 산책로 등 ‘동선 기반 정보’를 비롯해 지하철 엘리베이터와 휠체어 충전소, 노인여가시설 등 ‘지점 정보’, 경사로 설치 상점과 휠체어 가능 화장실, 무료셔틀버스 정보 등 ‘생활 밀착형 정보’ 등을 담고 있다.

시설에 대한 위치, 이용 시간, 경사로, 자동문, 점자 메뉴판 등의 여부가 포함돼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길찾기, 로드뷰, 다국어 지도, 타 애플리케이션 등에 공유 기능도 지원된다.

스마트 지도는 구청 누리집 메인화면에 별도 전용 메뉴가 신설되며, 컴퓨터와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누리집을 통해 이용 시 지도 및 기타란을 통해 ‘이동약자 편의시설 스마트지도’로 접속하면 된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9월부터 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지도 정보는 주기적으로 갱신돼 최신 정보를 반영된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의 눈높이에 맞춘 정보 제공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행정서비스 혁신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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