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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구 난우초등학교 앞 햇빛가리개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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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쾌적한 보행 쉼터 조성


관악구 난우초등학교 앞 햇빛가리개 설치를 완료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유정희 의원(앞줄 중간)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관악구 난우초등학교 정문 앞 삼거리 신호등 인근 보행자 대기 공간에 여름철 직사광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햇빛가리개(차양막)를 성공적으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 장소는 서울 관악구 난우길 40, 난우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 옆 공중전화 박스 인근 삼거리 신호등 사이로, 어린이, 교사, 학부모 및 지역 주민 등 다수의 인원이 등하교 시간대와 일상생활 시 자주 이용하는 주요 통행로이자 대기 장소다.

그동안 이 구간은 그늘이 없어 여름철 무더위와 폭염 시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컸으며,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차양막 설치는 현장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로, 등하교 시간대 많은 초등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신호를 기다리는 공간에 쾌적한 그늘을 제공함으로써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 의원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학부모님들과 의견을 나누며, 무더운 여름철에도 아이들과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신호를 기다릴 수 있도록 햇빛가리개 설치를 추진했다”라며 “이번 설치로 무더위 쉼터 기능을 갖춘 쾌적한 보행 환경이 조성되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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