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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홍수특보 모두 해제...수목전도 등 피해신고 9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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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수목이 쓰러진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도 소방본부 제공.


지난 16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충북지역에 내려진 홍수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금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청주시 환희교, 미호강교, 팔결교와 세종시 미호강 상조천교 지점 홍수경보를 해제했다.

청주시 흥덕교, 증평군 반탄교, 진천군 가산교에 발령된 홍수주의보도 해제했다.

홍수 경보는 계획홍수량의 100분의 70 수위에 다다를 때, 주의보는 50에 해당할 때 각각 내려진다.

2년 전 대형 참사가 발생했던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통행도 재개됐다. 지난 17일 20여편이 지연됐던 청주공항 항공기 운항도 정상을 찾고 있다.

한때 고립됐던 300여명은 모두 귀가했다. 현재 하천 범람 등을 우려해 사전대피 중인 주민은 69세대 177명이다.

지난 16일부터 이날 오전 4시 현재 누적 강수량은 청주 311.15㎜, 증평 272.5㎜, 괴산 258㎜ 등이다.

피해 신고 접수는 수목 전도 13건, 전봇대 전도 1건, 도로 침수 40건, 주택 침수 8건, 도로파손 1건, 지하 주차장 침수 8건, 기타 20건 등 총 91건이다.

농경지 피해는 4개 시군에서 112.64㏊로 조사됐다.

청주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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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