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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연 서울시의원 “중곡1동 신속통합기획, 주민 체감하는 실질적 변화로 이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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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간담회 개최…주민 의견 수렴 및 사업 가속화 방안 논의
“공감대 형성 통해 속도감 있는 추진 필요”


박성연 서울시의원(뒷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지난 29일 서울시청 정무부시장실에서 열린 ‘중곡1동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관련 간담회’에서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9일 서울시청 정무부시장실에서 중곡1동 주민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김병민 정무부시장과 ‘중곡1동 254-15일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과 관련된 현안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해당 지역은 지난 2월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추가 후보지로 선정한 곳으로, 군자역과 중랑천 인근의 뛰어난 입지에도 불구하고 다세대·연립 등 노후 주택이 밀집되어 있으며, 반지하 주택 비율이 높아 주거 안전과 생활환경 측면에서 취약한 지역으로 평가된다. 또한 공원 등 생활SOC가 부족해 주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주변 지역의 성공 사례를 통해 재개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서울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9일 서울시청 정무부시장실에서 열린 ‘중곡1동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관련 간담회’ 후,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박성연 서울시의원(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박 의원은 “중곡1동은 군자역과 중랑천이라는 입지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주거환경 개선에서 소외된 지역”이라며 “이번 신속통합기획을 계기로 노후 주택 밀집 해소는 물론, 기반시설을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의원은 “이제는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최근 다소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주민참여단 운영과 발맞춰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하고, 체감도 높은 재개발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박성연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서울시와 협력해 중곡1동 재개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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