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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사이소’ 상반기 매출 23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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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64억원 대비 40.5%나 증가
회원수 27만명… 1년 새 9만명 늘어

경북도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쇼핑몰 매출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도는 ‘사이소’가 상반기 매출 230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같은 기간(164억원) 대비 40.5%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 농특산물 판매 업체들이 입점한 사이소는 유통단계를 줄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입소문을 얻는 중이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약 18만명이던 회원 수도 1년 만에 27만명으로 9만명 늘었다.

이 같은 인기는 곧 입점 업체 매출 증가로 이어진다. 상반기 매출 1억원 이상을 달성한 업체는 과일·채소류 11곳, 곡류 9곳, 축산물 8곳 등 총 42곳으로 집계됐다. 참기름·들기름 제조업체 ‘농부플러스’가 13억 40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도는 농특산물 특성상 매출 65%가 하반기에 집중되는 만큼 올해 1억원 이상 매출 달성 업체가 크게 늘 것으로 내다본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유통 단계를 줄인 직거래 구조가 사이소의 최대 강점”이라며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농특산물을 제공하는 성공 모델로 정착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동 김형엽 기자
2025-08-0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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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