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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하 서울 동작구청장. 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진행한 ‘2025 구민 만족도 조사’에서 구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98.3%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매우 잘하고 있다’ 2.6%, ‘대체로 잘하고 있다’ 53.6%, ‘보통이다’ 42.1%였다.

이와 함께 부정 평가 비율은 1.7%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4.3%)보다 2.6%p 낮아진 수치다.

‘구민 소통 긍정 평가’는 49.6%를 기록해 지난해(37%) 대비 12.6%p 급상승했다. 그 이유로는 ‘구정 홍보가 잘 되고 있어서’가 33.7%로 1위를 차지했다. 실제 구정 홍보 문자 가입자는 약 14만 1000명에 달하며, 문자에 대한 선호도(42.2%)도 지난해보다 15.6%p 올랐다.

또한 ‘구정운영 변화 체감도’는 64.1%로 ▲재개발·재건축(34.9%) ▲복지(30.1%) ▲공원(20.7%) ▲청소(20%) 등의 순으로 변화를 느낀다고 응답했다. 이는 ‘동작구형 재개발’과 ‘효도패키지’ 등 주요 사업의 인지도가 크게 향상한 데서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업 만족도는 ‘취업지원센터 운영(78.1%)’, ‘효도패키지(77.9%)’, ‘출산·육아 지원(76.7%)’, ‘교통불편 해결(73.4%)’, ‘도로열선 확충(72.2%)’ 등 복지와 생활 속 불편 해소 사업들이 상위권에 들었다.

여기에 지역 거주 만족도(79.1%)가 4.6%p 상승했고, 향후 5년 뒤에도 거주를 희망하는 비율 역시 86.9%로 높게 나타났다.

이 외에도 민선 8기 후반기 중점 추진 희망 분야로는 ▲일자리·경제(42.2%) ▲도시정비(27.7%) ▲쾌적한 생활환경(18.6%) ▲문화예술체육(17.3%) ▲출산보육(16.5%) ▲청년지원(16.0%) 등이 꼽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정에 대한 구민의 신뢰와 긍정적인 평가는 구정 활동에 큰 힘이 된다”며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나침반 삼아, 남은 임기 동안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9일부터 27일까지 만 18세 이상 구민 1000명(나이·성별·지역 인구비례 할당)을 대상으로 대면 및 온라인 설문을 통해 진행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서 수행했으며,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p다.

임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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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