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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복지 11억·임신 건강관리 2억… 관악, 2차 추경 477억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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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477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4일 관악구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 472억원, 특별회계 5억원으로 구성된 이번 추경예산은 오는 27일부터 관악구의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다음달 10일쯤 확정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위한 구비 분담금(135억원)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하반기 관악구의 핵심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이나 세입 재추계, 불용 예산 감액 등을 통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재원을 마련했다.

소비쿠폰 외에도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2억 5000만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예산이 투입된다. 긴급복지(11억원), 경로당 환경 개선·운영 지원(4억원),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2억원) 등 맞춤형 복지에도 힘쓸 계획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민 일상을 위해 도로 유지보수(6억원), 신림4재정비촉진구역 변경용역(4억원) 등도 편성됐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경기침체 장기화에 지친 주민들의 생활과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추경안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2025-08-1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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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