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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 안전순찰대·공원 보안관으로 ‘안전한 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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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안전순찰대가 수락산 둘레길 주변에서 순찰하고 있다.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는 둘레길과 공원 곳곳에 전문 순찰 인력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일상에서도 안전하게 휴식과 여가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노원안전순찰대는 2023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모두 3090회의 순찰을 진행했다. 수락산·불암산 둘레길, 영축산·초안산 둘레길, 근린공원 11개소 등 취약 구간을 상시 관리했다.

특히 일출 시간(6시~10시)과 일몰 시간(15~19시)에 맞춰 집중적으로 범죄예방 및 감시 활동을 펼쳤다. 의식불명자를 119에 이송하고 이상 거동자를 신고하는 등 다양한 현장 대응을 해왔다.

순찰대 운영 개시 이후 2024년 둘레길 범죄율이 전년 대비 43%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생활권 내 공원에서도 ‘공원보안관’을 운영해 구민의 생활 안전을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공원보안관은 지역 내 공원 12개소에 배치돼 20시부터 23시까지 주 6일 운영한다. 이들은 6개 조로 나뉘어 순환 근무를 하며 주민들이 자주 찾는 어린이공원과 놀이터를 중심으로 순찰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구민들이 자주 찾는 둘레길과 공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 순찰 인력을 배치했다”며 “지속적인 순찰과 주민 의견 반영으로 모두가 체감하는 안전한 힐링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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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