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회주택 피해 입주민에 ‘보증금 선지급’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종로구, 156년 만에 ‘서울 문묘와 성균관’ 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남 양재천에서 즐기는 ‘별빛 요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주민들 지친 몸과 마음 치유하는 양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진주시 10월 ‘광역환승 마일리지제’ 전국 최초 도입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추진 보고회·세미나
모든 교통수단·시내버스 무료 환승…콜버스 운영도


경남 진주시가 지난 25일 대한교통학회 부울경지회와 공동으로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MaaS, DRT) 사업추진 보고회 및 세미나’를 열었다. 2025.8.26. 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가 오는 10월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 운영에 들어가는 등 대중교통 혁신에 나선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대한교통학회 부울경지회와 공동 주최한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MaaS, DRT) 사업추진 보고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세미나는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추진현황·개선방안’을 주제로 치렀다.

10월 서비스·운행 개시 예정인 ‘진주형 통합교통서비스(MaaS)’와 ‘하모 콜버스(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대표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려는 취지다.

사업추진 보고회에서는 진주형 MaaS 광역환승 마일리지, 광역환승 마일리지 적립·이용 방법, 하모 콜버스 유형별 운영계획, 하모 콜버스 이용 방법, 버스정보시스템 개선 등을 공유했다.

진주형 MaaS의 광역환승 마일리지는 티머니GO(진주형 MaaS 앱)를 통해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한 후 진주시내버스로 환승 시에 1650원만큼 무한 적립해 주는 서비스다. 하모 콜버스는 이용자가 원할 때 저렴한 버스요금으로 콜택시처럼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수요 응답형 대중교통수단이다.

세미나에서는 대중교통 혁신 방안 등을 모색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형 MaaS 광역환승 마일리지는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제도”라며 “하모 콜버스는 도심 공동화와 지역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대중교통 서비스이다. 우리 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 누구나 진주를 방문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주 이창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지역 곳곳 목소리 전달… 대한민국 전체 바꿀 것”

기초단체장 최초 민주당 대변인 맡은 김미경 은평구청장

‘핫플’ 성수, “1.5조 동네 됐네”

10년 만에 연 경제 가치 3.5배 늘어 외국인 300만명 방문… 50배 급증 기업 유치·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정원오 성동구청장 “정책적 결실”

축제 사고율 0%… 중랑 안전관리 최우수상

AI로 인구 밀집도·혼잡 선제 조치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