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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공약 이행 평가 위한 주민배심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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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공약 이행 과정, 주민 평가로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


서울 용산구 주민배심원단 1차회의.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가 민선8기 공약 이행 점검 및 평가를 위한 ‘주민배심원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주민이 직접 공약 이행 과정에 참여해 현황을 점검하고 평가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제도다. 배심원은 용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주민 가운데 성별·연령·지역을 고려해 무작위로 35명을 선발했다.

지난 8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을 위촉하고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 제도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가 진행됐다. 이어 9월 15일과 29일에 개최될 2~3차 회의에서는 분야별 공약사업을 심층적으로 토론·논의한다.

배심원단이 마련한 최종 권고안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향후 공약사업 추진에 반영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공약은 단순한 행정계획이 아니라 주민과 함께 만들고 실천하는 약속”이라며 “주민배심원단 활동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공약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사업과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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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