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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자청, 올해 첫 투자유치협의회 개최···13명 위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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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트럼프 2기 보호무역에 투자 다변화로 대응


광양경자청의 ‘2025년도 제1회 투자유치협의회’ 후 구충곤 광양경자청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자청)이 11일 청사 2층 상황실에서 ‘2025년도 제1회 투자유치협의회’를 열고 글로벌 정세 변화에 따른 투자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광양경자청은 지난 8월 투자유치 전문가 13명을 새로 위촉하며 협의회를 재구성했다. 이번 회의는 위원 구성 이후 처음 열린 자리다.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투자유치 현황 보고와 토론이 이어졌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2025년도 제1회 투자유치협의회’ 모습.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강화되고 있는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 등 대외 여건이 지역 투자유치에 미칠 파장에 대한 분석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국제 정세 변화 속에서 투자 타깃을 다변화해야 한다”며 “이차전지·소재산업 등 전략산업 중심으로 다양한 해외 기업을 적극 공략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토론회에서는 또 지역 인재 양성, 입주기업 지원 강화, 소재산업 분야 대중국 투자유치 활동 전개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산업 경기 불황을 돌파하고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민의 관심과 호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투자유치 성과가 곧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양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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