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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추석 앞두고…명절용 ‘성수식품‘ 위생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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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60여 개소 점검·수거검사 병행
모범음식점 신규 신청 접수 및 재지정 심사도


지난해 중랑구 일반음식점 위생교육에 참여한 류경기 중랑구청장. 중랑구 제공


서울 중랑구는 오는 26일까지 성수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제수용 식품을 구매·섭취할 수 하기 위해서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축산물 판매업소, 식품접객업소 등 약 6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 항목은 ▲무신고 제조·판매 행위 ▲소비(유통)기한이 지난 제품 보관·판매 ▲부적합 원료 사용 여부 ▲식품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거짓 원산지 표시 등이다.

특히 주민들이 많이 찾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서 판매되는 축산물 및 주요 제수용 식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병행해 안전성을 직접 확인한다.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건전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모범음식점 신규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영업 개시 후 6개월 이상 된 일반음식점 가운데 최근 1년간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소이면서, 시설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하고 ‘좋은식단 이행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신규 신청과 함께 기존 모범음식점 82개소에 대한 재지정 심사도 함께 진행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구민들께서 안심하고 성수식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범음식점 지정을 통해 지역 음식점의 서비스와 위생 수준이 한층 높아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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