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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내년 4월까지 독감 무료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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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는 22일부터 내년 4월까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부터 13세까지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취약계층이다.

대상별로 접종 기간이 다르다. 어린이와 임신부는 오는 29일부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등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생후 6개월~9세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 받거나 기존에 1회만 받은 어린이는 22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어르신은 75세 이상은 다음달 15일부터, 70~74세는 다음달 20일부터, 65~69세는 다음달 22일부터다. 어르신은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국가유공자는 다음달 27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강서구 건강취약계층 위탁의료기관에 신분증과 장애복지카드 등 관련 서류를 제시하면 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은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더욱 중요하다”며 본격적인 유행 전에 빠른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김주연 기자
2025-09-23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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