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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동남아·일본·중국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지난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이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뉴스1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에 총 17만907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21만7613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출국한 것으로 추석 연휴 최다이며 올 설 연휴(21만9026명)에 이어 역대 명절 두 번째다.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지난 8일 22만8846명이었다. 연휴 첫날인 3일 13만7390명이 출국해 인천공항 개항 이래 최다 여객 기록을 경신했다. 기존 기록은 올해 설 연휴 12만6994명이었다. 도착여객은 9일(12만5826명)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 보면 동남아행이 26%(44만8000명)를 차지했고 일본 25%(43만2000명), 중국 17.2%(29만6000명) 순이었다.

항공기 운항은 총 9906편, 하루 평균 1238편이었고 3일 하루에만 1281편이 운항해 개항 이후 역대 최다 운항 실절을 갈아치웠다.

한편 연휴를 이틀 앞둔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인천공항공사 자회사 노조의 총파업은 지난 11일 노동자들이 현장에 복귀하면서 일단락됐다. 파업 기간 인천공항 운영에 중대한 차질을 빚어지지 않았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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