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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경영 돕는 종로구…‘경영 안정’ 308억원 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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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보증·이자 지원 등 금융 지원
온라인 플랫폼 ‘종로 사장’도 운영


종로구 봉제사업장 방문한 정문헌 구청장
정문헌(오른쪽 세번째) 서울 종로구청장이 종로구의 봉제사업장을 찾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가 올해 총 308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하는 등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뒷받침하고 있다.

21일 종로구는 지난달 18일 하나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위기 소상공인에 27억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하고 1년 거치 후 4년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다. 대출금리는 변동금리고, 종로구가 1년간 2%, 서울시가 4년간 1.8%를 각각 지원한다.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 발급한 뒤 종로구에 있는 하나은행에서 가능하다.

앞서 종로구는 지난 3월에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우리은행·국민은행·하나은행·신한은행과 281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이자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종로구는 금융 지원 외에도 다양한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 ‘종로사장’,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 사업,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 ‘땡겨요’, 종로땡겨요상품권·종로사랑상품권 발행 등을 진행해 왔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금융 지원과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이 지역경제 회복 및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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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