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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씨무늬병 잇따라”…김동일 보령시장,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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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이 벼 농가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보령시 제공


충남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이 20일 벼 수확기를 맞아 지역 벼 재배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올해 잦은 강우와 고온다습 환경으로 깨씨무늬병이 발생이 잇따라 농가의 실질적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서다.

보령시에 따르면 10월 20일 기준 총 9173㏊의 벼 재배 면적 중 3485㏊에 대한 수확을 완료해 수확률은 38% 수준이다.

올해 벼 농가에서는 깨씨무늬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깨씨무늬병은 벼에서 생기는 곰팡이병으로, 잎·줄기·이삭에 병반을 형성해 수량을 감소시킨다.

주교면 침수지역을 비롯해 웅천·주포·미산·주산·남포·대천 등 고온 다습 환경으로 지력이 떨어지는 논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정부는 깨씨무늬병을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피해 농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31일까지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농업 현장과 긴밀한 소통을 강화하고, 기후 변화 등 예측 불가능한 농업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여 우리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보령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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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