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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중랑천서 ‘2025 도깨비축제 개최’…시민기획 ‘문화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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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중랑천 일대에서


2025 문화도시도봉 도깨비축제 홍보 포스터.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는 다음 달 1일 중랑천 일대에서 ‘2025 문화도시도봉 도깨비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문화도시도봉 시민추진단이 직접 기획한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문화행사로, 도깨비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마련된다.

축제는 40여명의 풍물패와 도깨비 분장을 한 행렬이 도봉소방서와 서울문화고에서 각각 출발해 중랑천으로 향하는 길놀이로 시작된다. 본행사는 도봉구청 인근 중랑천에서 열리며, 개막식 후 오후 6시에는 지역 예술인과 주민 100여명이 함께하는 도깨비 마당극 ‘복을 주는 도깨비’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도깨비분장 가족 선발대회’가 진행돼 현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오전 11시부터 행사장에서는 각종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깨비주막과 물건을 구경할 수 있는 깨비장터가 열린다. 도깨비 분장 체험을 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높이 2m가 넘는 ‘자이언트 도깨비’ 전시도 축제의 흥을 더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깨비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준비돼 있으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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