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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청파동 범죄예방 디자인 한국색채대상 블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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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가 청파동 숙명여대 일대를 대상으로 추진한 ‘청파동 지역맞춤형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성사업’이 ‘제23회 한국색채대상 블루 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색채를 통한 안전한 도시환경 구현과 주민 참여 및 관·학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디자인을 완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색채대상은 (국색채학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색채 분야 시상식이다. 블루상은 색채의 미적 표현을 넘어 사회적·문화적·심리적 가치를 창출한 사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청파동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은 ‘청파블루’라는 색채 정체성을 구축해 지역 상징성과 주민 심리적 안정을 강화했다. 여성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안심 커뮤니티 공간 ‘반디’ 조성 ▲조명형 자율방범대 순찰구역 표지판 설치 등의 해결책을 개발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 환경디자인학과와 관·학 협력 및 주민 참여형 공동기획을 했다.

용산는 유니버설디자인 도시 조성을 위해 색각 이상자와 고령자 등 다양한 이용자를 배려하는 색채유니버설디자인 개념을 행정 전반의 공공디자인 정책에 적극 도입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앞으로도 용산구는 색채를 기반으로 한 유니버설디자인과 사람 중심의 도시디자인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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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