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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가져오면 현금!’···의왕시, ‘자원순환가게’ 11월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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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가게(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확산 및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운영 중인 자원순환가게가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자원순환가게는 시민들이 깨끗이 씻어서 분리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로 계량한 후 계량 증을 발급하고, 다음 달 현금을 보상해 주는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시민 참여 사업이다.

의왕시는 지난 4월부터 고천동, 부곡동, 오전동, 내손2동 4곳의 주민센터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관내 공익단체와의 협력으로 자원순환가게를 운영 중이다.

그동안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투명 페트병 1,803kg ▲캔류 1,350kg ▲병류 1,029kg 등 총 4,182kg의 재활용품이 수거됐으며 2,014,130원의 유가 보상금이 지급됐다.

의왕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자원순환가게의 간소화 운영을 위한 ‘모바일 앱’을 도입해 즉시 포인트 적립 및 현금 전환 서비스가 가능한 ‘스마트 자원순환가게’를 새롭게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자원순환가게의 운영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올해 남은 운영 기간에도 많은 시민께서 자원순환가게를 이용해 자원 절약과 친환경 생활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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