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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경기도의원, 특수학교 학생 생존수영 교육 실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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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의원이 11일 열린 2025년도 광주하남·이천·여주 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피감기관을 상대로 질의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11일 열린 2025년도 광주하남·이천·여주 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수학교 학생 대상 생존수영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에 따르면 특수학교 학생도 생존수영 교육 대상에 포함되지만, 현재까지 특수학교는 한 차례도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김영희 의원은 “지난 2023년 조례 개정으로 특수학교 학생도 생존수영 교육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지만, 아직까지 단 한 번도 생존수영 교육이 실시되지 않았다”며, “위기 대응 능력이 가장 취약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안전교육에서조차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영희 의원은 “교육지원청은 관할 수영장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접근성 실태를 점검하고, 특수교사와 보조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별도의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장은 “특수학교 학생은 중증 장애 학생이 많아 그동안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았다”며, “앞으로 장학점검 등을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영희 의원은 “특수학교 신설 시에는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구조 설계 등 장애 학생의 이동 편의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며,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안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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