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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경기도의원, 경기도 농식품 수출 전략 재정비 필요... K푸드 세계 진출에 걸맞은 지원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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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의원이 10일 열린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피감기관을 상대로 질의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5)은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K푸드(K-Food)의 세계적 인기가 높아지는 지금, 경기도의 농식품 수출 전략은 보다 선제적이고 공격적으로 재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APEC 정상회의 이후 한국 농산물과 K푸드가 세계 시장에서 ‘고급 농산물’로 인식돼 수출이 늘고 있다”며 “이 기회를 경기도 농가의 수출 확대와 소득 증대로 연결할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경기도의 농산물 수출단지는 배, 포도, 선인장, 토마토 등 일부 품목에 국한된다”며, “이제는 덜 알려진 잠재력 높은 품목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경기도의 대표 수출 전략 품목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2024년 경기도의 해외시장 개척사업 도비 지원이 전년 대비 절반 가까이 줄어든 점을 문제 삼았다”며, “K푸드가 세계로 뻗어가는 흐름에 역행하는 지원 축소는 바람직하지 않다. 경기도가 예산과 정책 모두에서 수출 산업 육성의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

이에 대해 박종민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의원님 지적에 공감한다”며 “내년에는 수출국 다변화 사업과 비관세 장벽 해소 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해외시장 개척을 강화할 방침이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경기도가 수출 전략 품목을 지정하고 중장기 종합전략을 수립한다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수출을 통한 경제성장과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가는 경기도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질의를 마쳤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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