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올해 말까지 아산페이 18% 할인을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총 25억 원 한도에서 법인 대상 지류 상품권도 10% 특별 할인판매하고, 개인 지류 상품권 구매 한도를 30만 원으로 상향해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올 한 해 국비 458억 1000만 원, 도비 46억원 등 총 504억1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아산페이를 5500억 원 규모로 발행하고 있다.
시는 현재 보유 중인 지류 상품권을 모두 활용해 기존 지류 발행액 50억 원에서 75억 원으로 25억 원 증액 발행한다.
지류 상품권 25억 원 확대에 따라 개인 지류 상품권 구매 한도는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상향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 국·도비 지원 방식이 변경되어 아산페이 18% 할인이 어려워질 수 있다”며 “내년 상반기 소비 계획이 있다면 연내 아산페이를 사용해 미리 구매해 두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아산 이종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