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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제설 취약 구간에 도로열선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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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5년 5411m 설치 완료
독산·시흥동 일대 등 추가 설치


금천구 ‘도로 열선’
서울 금천구의 한 골목길에서 도로열선이 작동되고 있다. 금천구는 겨울철 교통사고와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취약구간을 중심으로 도로열선을 확대 중이다.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는 겨울철 교통사고와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취약구간을 중심으로 도로열선 설치를 늘리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도로열선은 도로 아래에 열선을 매설하고 도로 표면에는 온도·적설 감지 센서를 설치해 눈이 오면 자동 작동하는 제설 시스템이다. 이를 통화 적은 인력으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금천구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길이 5411m의 도로열선을 설치했다. 올해 안에는 독산동 981-3 등 5곳(연장 520m)은 이달 중에, 시흥동 1013-3 등 3곳(712m)은 다음 달에 각각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시흥동270-8 등 3곳(765m)는 사업공고 등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설치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금천구는 매년 예산을 확보해 도로열선 설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해 도로열선 설치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겨울철 제설 대응체계를 철저히 점검해 폭설 및 도로결빙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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