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2026년 1조 3625억원 예산안 편성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10분 도시’ 강남스타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폭포 절벽의 스크린 변신… 동대문 밤은 365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도봉구-중국 베이징 창평구, 자매결연 30주년 사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구미경 서울시의원, ‘2025 가락시장 김장나눔 시민대축제’ 참석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18년째 이어온 가락시장 김장나눔… 시민과 유통인이 함께 만든 공동체의 힘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 되길”


지난 17일 ‘2025 가락시장 김장나눔 시민대축제’에 참석한 구미경 의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지난 17일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영도매시장인 서울 가락시장에서 열린 ‘2025 가락시장 김장나눔 시민대축제(가락김장축제)’에 참석해 김장 담그기 작업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가락김장축제는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8년째 이어지는 가락시장의 대표 나눔 행사이며, 시장을 구성하는 유통인과 공사가 예산을 마련하고 시민·봉사자들이 함께 김치를 담그며 겨울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전통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에는 가락시장 유통인, 기업, 자원봉사자, 어린이, 외국인 등이 참여해 대규모 김장 작업이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완성한 1만 상자(100t 규모)의 김치는 행사 종료 후 서울시 전역의 취약계층·복지시설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현장 제작 김치만 약 1500상자(전체 기부량의 15%)에 달해 공동체 참여의 의미가 더욱 확대됐다.

구 의원은 김치 명인과 함께 직접 김장을 담그며 일손을 보탰으며, 갑작스러운 기온 하락 속에서도 나눔에 함께한 시민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구 의원은 “김장은 우리 이웃을 하나로 이어온 전통이자 따뜻한 나눔의 문화”라며, “행사에 참석한 모든 참여자의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이순신 1545!”… 중구 새 정신, 2만명 화답

김길성 구청장, 이순신 축제 참여

‘복지만 7000억’ 관악 예산 3년 연속 ‘1조원

구, 내년 예산안 1조 922억원 제출

중랑, 주택개발사업 전문가 초청 토론회 개최

10·15 대책 이후 건설 동향 파악 류경기 구청장 “현장 의견 경청”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