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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재단법인 장성장학회에 익명 기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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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지만 따뜻하게” 장성장학회 익명 기부 이어져
2025년, 학생 263명에게 2억 1000만 원 지급 성과


연말을 맞아 전남 장성장학회에 익명 기부자가 잇따르고 있다. (장성군 제공)


전남 장성군이 재단법인 장성장학회에 익명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경제적 여건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장학회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달에는 익명 기부를 희망한 지역 주민이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어주고 싶다”며 500만 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재)장성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한종 장성군수는 “인재 양성을 위해 가진 것을 기꺼이 나누는 분들이 있어 장성의 미래가 밝다”면서 “학생들이 걱정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2년에 설립된 (재)장성장학회는 지금까지 군민, 향우, 기관·단체 등의 후원이 이어지며 꾸준히 성장해 왔다. 최근 들어 장학기금 1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재정적 기반을 공고히 했다. 장학회는 올해 총 263명의 학생에게 2억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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