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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구민 만족도 1년만에 17.1%포인트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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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구정 여론조사에서 84.5%가 긍정 평가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정 운영을 해나가겠습니다.”(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


박강수(왼쪽 두번재) 서울 마포구청장이 한 초등학교의 통학로를 점검하고 있다.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민들의 구정에 대한 만족도가 껑충 뛰었다. 문화·관광과 복지, 녹지·환경 등 정책 전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마포구는 지난달 17~18일 진행한 ‘2025년 마포구 구정운영 및 정책 여론조사’에서 구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전년보다 17.1%포인트 상승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긍정평가는 전체의 84.5%로 전년의 67.4%에 보다 크게 높아졌다. 구 관계자는 “구정 전반을 ‘매우 잘함’(13.5%), ‘대체로 잘함’(32.5%), ‘보통’(38.5%)으로 응답한 비율을 긍정적 평가로 분류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구는 ‘엄빠랑 캠핑’, ‘엄빠랑 물놀이장’ 등 가족 단위 ‘엄빠랑 시리즈’ 프로그램 확대와 햇빛센터 운영, 베이비시터하우스 운영시간 연장 등 저출산 대응 정책에 힘써왔다. 30대(80.7%)와 40대(82.4%)의 긍정 응답이 전년 대비 각각 32.9%포인트, 22.1%포인트 상승했다.

정책 분야별 만족도는 문화·관광(26.6%), 복지(19.6%), 녹지·환경(17.9%) 순으로 높았다. 특히 녹지·환경 분야는 지난해 9.3%에서 17.9%로 크게 증가했다. 어르신 복지정책 실효성은 82.7%, 장애인 여건 변화는 88.1%, 돌봄·보육환경 변화는 90.2%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교육환경 여건 변화는 전체 조사 항목 중 가장 높은 91.6%가 긍정 답변을 했다. 학교 주변 환경 개선(43.8%), 학교 노후시설 개선(19.6%)이 가장 잘하고 있는 분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만 18세 이상 마포구민 800명을 대상으로 ARS·문자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5%포인트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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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