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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지방하천정비 평가 ‘최우수’… 재해 예방·관리 체계 성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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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 내 정비된 지방하천. 2025.12.9. 합천군 제공


경남 합천군은 경남도가 시행한 2025년 지방하천정비 평가에서 군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하천 27조와 하천에 관한 사무처리 규정 8조·9조를 근거로 삼아 시행했다. 경남 내 전 시·군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춘계(5월 26일~6월 10일)와 추계(11월 17일~11월 28일) 두 차례에 걸쳐 종합적인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합천군은 하천 내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지장목을 제거하고 하상 내 퇴적토를 파내는 등 재해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하천 통수능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정비·관리 활동은 하천 범람·월류 위험을 크게 줄여 인근 농경지·주택·기반 시설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데 이바지했다.

더불어 합천에서는 불법행위 단속 강화, 드론 예찰 확대, 주민 참여형 정화 활동 등 현장 중심의 관리체계가 정착하면서 지역의 상시 불안 요소가 해소되고 하천 안전성과 재해 대응 능력도 한층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기후변화로 빈번해진 집중호우와 자연재해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천 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점검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합천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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