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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구로구, 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장비 6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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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가 어린이와 보행자의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했다.

29일 구에 따르면, 지난 8개월 동안 차량 감속이 필요하고 교통사고 위험이 큰 보호구역 6곳에 무인교통단속장비가 설치됐다. ▲항동초등학교 인근 2곳 ▲항동어린이집 ▲고척초등학교 ▲신도림초등학교 ▲삼성어린이집 등이다. 항동초등학교 등에는 후면단속 방식의 신설 장비 4대를, 항동어린이집 등에는 기존 장비 2대를 교통 여건에 맞춰 이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초 확보한 서울시 예산을 통해 진행됐다.


서울 구로구 항동초등학교 인근 항동주민센터 앞 새로 설치된 무인교통단속장비. 구로구 제공


구로구는 지난 2월 노후 어린이 보호구역을 일제 정비하고 통학로를 개선하는 등 보호구역 개선·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앞으로 보행자 안전 울타리를 정비하고 옐로카펫(어린이 보호구역의 횡단보도 앞 인도 가장자리에 노란색으로 표시한 안전 대기 구역)과 도로안전시설물을 확충할 계획이다.

장인홍 구청장은 “보호구역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과 안전 정책을 지속해 추진해 아이와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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