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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새 브랜드 ‘로컬로서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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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이벤트 운영… 핵심 점포 육성
13개 상권 지원 매출 최대 29%↑

서울시는 축제·이벤트 운영, 핵심 점포 육성 등 잠재력 있는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새 브랜드 ‘로컬로서울’을 12일 공개했다.

‘로컬로서울’은 지역 고유의 매력을 뜻하는 영어 ‘로컬‘(local)과 그 매력들을 잇는 길을 의미하는 한자 ‘로’(路)를 합쳐 만들었다.

시가 2022년부터 추진한 골목상권 육성 사업은 현재까지 5기에 걸쳐 13개 상권을 선정해 지원했다. 1기 5개 상권(양재천길·하늘길·장충단길·선유로운·오류버들), 2기 2개 상권(경춘선공릉숲길·용마루길)은 사업을 마무리하고 나머지 6개 상권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 분석에 따르면 분석 대상 5개 상권 모두 외식업 매출이 약 14~29% 증가했다. 각 상권에서 ‘축제’, ‘체험’, ‘문화’ 등 키워드 언급이 증가했고,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상권 브랜드 인식이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서울의 경쟁력은 골목에 숨어 있는 지역 고유의 매력에서 나온다”며 “골목 사장님이 중심이 되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골목상권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2026-01-1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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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