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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
전문 심리상담 8회 이용 지원


동대문구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홍보 포스터.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는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지원해 자살을 예방하고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정신의료기관·Wee센터·대학교 상담센터 등에서 심리상담 필요성을 인정받아 의뢰서를 발급받은 주민 ▲국가건강검진 결과 중등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주민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아동 등 정신건강 취약계층이다. 재난 피해자와 유가족도 포함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일 동안 총 8회의 1대1 대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받는다. 상담 인력 자격에 따라 1급은 회당 8만원, 2급은 회당 7만원이 책정된다.

본인부담금은 건강보험료 납부 수준에 따라 최대 50%까지 차등 적용되며,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 법정 한부모가족 등은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가능하다. 신분증과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만 19세 이상 성인은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이후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원하는 제공기관을 선택해 상담받을 수 있으며, 상담 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이나 스마트서울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대문구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마음이 힘들 때 혼자 고민하지 말고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통해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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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