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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돌봄SOS 사업에 361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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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돌봄 대상자에 간병·임시보호 등 제공
올해 시행되는 통합돌봄 연계 서비스 실시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긴급하게 돌봄을 필요로하는 시민들을 지원하는 ‘돌봄SOS’ 사업에 올해 전년 대비 10억원 증액된 총 36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돌봄SOS는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간병이나 임시보호, 식사배달 및 병원 방문 등을 돕는 사업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서비스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지난 5년 간 16만여명의 시민에게 약 28만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부터는 통합돌봄 사업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대상자들에게 돌봄SOS를 연계·지원한다. 대상자가 수술 또는 치료 후 병원에서 퇴원하는 등 즉각적인 돌봄이 필요한 경우 자치구 조사를 거쳐 일시재가, 동행지원 등 돌봄SOS 서비스를 연계받을 수 있다.

일시재가 (1만 6940원 → 1만 7450원, 30분), 단기시설 (7만 1970원 → 7만 4060원, 1일) 등 물가 인상에 따른 서비스별 수가도 조정했다. 지난해부터는 1인 연간 이용금액 한도를 기존 16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상향했다.

윤종장 시 복지실장은 “돌봄SOS는 지난 5년간 시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긴급한 돌봄 공백을 메워온 핵심 사업”이라며 “올해는 통합돌봄과의 유기적인 연계와 예산 증액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다 내실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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