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중심에서 핵심 경제·민생 과제 중심으로
현장 의견 청취를 넘어 실효성 있는 해법 제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내 구석구석을 찾아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재개한다.
경기도는 김 지사가 오는 25일 남양주를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민생경제 현장투어, 일명 ‘달달투어’에 나선다고 밝혔다.
1차 달달버스가 ‘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고, 이번에는 ‘달라질 때까지 달려갑니다’로 민생과제 해결 의지를 담는다.
전체적인 내용도 기존의 시군 방문 중심에서 핵심 경제·민생 과제 중심으로 전환하고 실효성 있는 해법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는 도내 주요 정책 현장이나 시군 현안이 있는 곳에 ‘달달버스’를 타고 방문해 도민들과 도 대표 정책에 대해 소통하고 추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는 타운홀 미팅, 국회 토론회, 주민 간담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방문지는 2월 25일 남양주시에서 ‘공공주택’을 주제로, 27일 용인시에서 ‘반도체’ 관련 비전을 제시한다.
김 지사는 현장 방문에 앞서 24일 광교청사 내 부지에서 ‘달달버스’ 재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갖는다.
조병래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민생경제 현장투어는 김 지사가 직접 민생 현장을 방문해 숙제를 풀어낼 것”이라며 “말이 아닌 현장의 해결사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제와 삶의 문제에 집중함으로써 도민 삶에 플러스가 되는 실효적이고 좋은 정책을 도민들과 함께 실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지사는 지난해 8월 20일부터 올해 1월 28일까지 5개월간 도내 31개 시군을 모두 찾아가는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했다. 이동 거리만 약 3200㎞에 이르며 총 6400여 명의 도민을 만나 호흡했다.
안승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