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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농협, ‘미래 인재 육성’ 조합원 자녀 장학금 1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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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자녀 100명에게 각 100만원씩 지원
1999년부터 현재까지 총 4673명···40억원 전달


순천농협이 3일 ‘2026년 조합원 자녀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순천농협이 3일 지역인재 양성과 조합원의 가계 부담 경감을 위한 ‘2026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순천농협은 대학 신입생을 포함한 조합원 자녀 10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1억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시대에 교육비 부담을 겪고 있는 농촌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순천농협의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은 1999년부터 조합원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해 올해로 28년째를 맞이한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2025년까지 4573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총 39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 지원분을 포함하면 누적 수혜 인원은 4673명, 지원 금액은 총 40억원에 달한다.

이러한 지속적인 지원은 농촌 지역 학생들의 학업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 사회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남휴 조합장은 “최근 녹록지 않은 경영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장학금을 지원하는 이유는 교육이 곧 농업과 농촌의 미래이기 때문이다”며 “장학금이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농업·농촌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순천농협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해 고객과 조합원에게 신뢰받는 순천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순천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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