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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축제, 분홍빛 참꽃에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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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대구 달성군 비슬산은 매년 봄이면 분홍빛 참꽃으로 물드는 곳으로 유명하다.


대구 달성군 비슬산은 매년 봄이면 분홍빛 참꽃으로 물드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봄만 되면 나들이객으로 붐빈다. 달성문화재단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제30회 비슬산 참꽃문화제’를 국립대구과학관 광장과 비슬산 유스호스텔 일원에서 열고 상춘객을 맞는다. 참꽃 개화 시기에 맞춰 열리는 축제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대구 지역 대표 봄철 축제다.

첫날에는 달성군립합창단 공연과 미디어파사드 공연, 2026인분 참꽃비빔밥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 개막식이 열린다. 이날 축하 공연에는 장윤정, 조성모, 나상도, 오유진, 노라조 등 유명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띄운다. 본행사 기간에는 지역 예술인의 상설 공연과 농·특산물 판매 부스, 지역 관계기관 홍보 부스, 플리마켓 등이 운영된다. 참꽃을 관람하며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휴식 중심의 공간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는 게 재단 측 설명이다. 재단 관계자는 “전국 방문객이 함께하는 봄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봄 정취와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 민경석 기자
2026-04-0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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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