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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름과 회복… 체류 관광 중심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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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국가정원 내 정원 워케이션


‘생태 도시’ 전남 순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류형 치유 관광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다. 시는 관광 방향을 ‘방문’에서 ‘머무름과 회복’으로 전환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시는 갯벌, 정원, 하천, 숲, 마을 등 도시 전역의 자연 자원을 개별 명소로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다. 시는 흑두루미 보호를 위해 전봇대를 뽑고 습지를 보전하며 농경지 이용 방식까지 조정하는 등 과감한 결정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흑두루미 탐조, 사운드 순천, 남파랑길 걷기, 갯벌 테라피 등 오감 체험 프로그램 등 확장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시는 도시 전반으로 관광 정책을 확산하고 있다. 6월 ‘순천미식주간’은 미식마켓, 셰프 다이닝, 전통차 체험, 전통시장 투어 등 지역 식재료와 문화를 결합해 음식 소비를 넘어서는 경험을 제공한다.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혀주는 빛과 음악, 참여형 콘텐츠가 어우러진 8월 ‘동천야광축제’는 국가하천인 동천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간형 축제다. 10월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중앙로 일대를 축제 공간으로 전환한 도심형 거리축제다.


순천 최종필 기자
2026-04-0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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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