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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봉 평화문화진지 일대 공공미술로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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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개관 예정 …오는 15일부터 작가 공모


서울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2023년 서울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가락시장 폐정수탑 ‘비의 장막’


서울 도봉구 ‘평화문화진지’와 ‘서울창포원’이 공공미술 작품을 통해 지역 대표 예술 명소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평화문화진지와 서울창포원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2023년 가락시장, 2024년 노을공원, 2025년 청계천에 이어 네 번째 사업이다.

올해 대상지인 평화문화진지는 옛 대전차 방호시설을 2017년 문화시설로 재생한 곳이다. 서울창포원은 연간 약 100만명이 찾는 생태공원이다.


서울시 공공미술프로젝트
평화문화진지 ‘서울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신진작가·대학생팀 공모 포스터
서울시 제공


시는 평화와 생태환경이라는 이곳의 메시지를 살릴 작품을 꾸려 오는 10월 개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국내외 대표 작가, 신진 작가, 대학생의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삶의 이야기를 기억하는 작은 흔적’을 주제로 시민 아이디어 공모도 진행한다. 도봉구나 평화문화진지, 창포원에 얽힌 기억을 담은 예술 프로그램이면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선정된 작품과 프로그램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석 달간 평화문화진지와 서울창포원 일대에 전시된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역사와 생태가 공존하는 도봉구 평화문화진지 일대를 공공미술의 새로운 거점으로 만들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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