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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서울역 80분 주파 M버스 추진…‘광역교통 오지’ 벗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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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청 전경.


‘광역교통 오지’ 인천 강화군에서 서울역까지 80분만에 주파하는 광역급행버스 노선 신설이 추진된다.

7일 강화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서울역행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 계획안을 인천시에 제출했다.

노선안을 보면 강화터미널에서 13개 정류장을 거쳐 서울역까지 편도 1시간 20분이 소요된다. 하루 10대의 M버스가 30분 간격으로 36회 운행하는 계획이다.

군은 이 M버스가 개통되면 현재 강화에서 서울역까지의 이동 시간을 절반 이상 절약할 수 있다고 본다.

현재 강화에서 서울(신촌역)까지 오가는 대중교통은 3000번 버스가 유일하다. 그러나 김포시내를 경유, 신촌역까지 2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여기서 서울역까지 가는 시간을 합치면 3시간 이상 걸린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이 때문에 M버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M버스 신설에 대한 주민들의 바람도 뜨겁다. 지난 2월 1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시작한 ‘M버스 신설 청원’에 현재까지 2만5000명이 동참했을 정도다.

군이 제출한 노선안은 인천시를 통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제출돼 심의를 거친다.

군 관계자는 “대통령 공약인 ‘강화권 광역교통 확충’을 이행하기 위해서라도 M버스 신설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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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