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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우수 축제에 ‘탐라국입춘굿·우도소라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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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3개·지역 8개 지정축제 확정
최우수 2000만원 등 등급별 지원


지난해 제주도 내에서 열린 28개 축제 중 광역부문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탐라국입춘굿.
제주도 제공


탐라국입춘굿과 우도소라축제가 제주 대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제주도는 지난해 열린 도내 축제 28개를 평가해 2026년 도 지정축제 11개를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선정은 광역 부문 3개, 지역 부문 8개 축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광역 부문 최우수 축제에는 탐라국입춘굿이 뽑혔다. 서귀포유채꽃축제는 우수 축제, 성산일출축제는 유망 축제로 선정됐다.


지난해 제주도 내에서 열린 28개 축제 중 지역부문 최우수 축제로 뽑힌 우도소라축제 모습.
제주도 제공


지역 부문에서는 우도소라축제가 최우수 축제를 차지했고, 보목자리돔축제와 추자도참굴비대축제가 우수 축제로 이름을 올렸다. 고마로마문화축제와 금능원담축제, 산지천축제, 이호테우축제,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 등은 유망 축제로 선정됐다. 선정된 축제에는 등급별 지원금이 지급된다. 최우수 축제는 각 2000만원, 우수 축제는 각 1000만원, 유망 축제는 각 500만원을 지원받는다.

김양보 도 관광교류국장은 “지역 축제는 제주 고유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담은 핵심 콘텐츠”라며 “각 축제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부터 도 지정축제 선정평가에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한 새 기준을 적용해 바가지요금 등으로 제주 관광 이미지를 훼손한 축제는 즉시 퇴출하고 3년간 평가 대상에서 제외한다.

제주 강동삼 기자
2026-05-2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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