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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전국 공항 쉽게 간다… 고속·직행버스 대폭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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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김해 등 공항버스 3개 노선
충남·서해안 교통 불편도 해소

전북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전국 주요 공항을 오가기가 쉬워진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과 지방공항을 운행하는 고속·직행버스 노선이 대폭 신설될 전망이다. 지난 2월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논의된 지방공항을 통한 관광 활성화 정책의 일환이다.

공항버스는 3개 노선이 신설된다. 전주~익산~군산~김해공항, 전주~완주혁신도시~청주공항, 부안~서천~인천공항 노선에 하루 4~5회 왕복 운행될 예정이다. 공항버스 운행 노선 신설로 전북도민의 전국 공항 접근성이 개선돼 다양한 국내외 항공 노선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도내 주요 도시에서 청주·김해공항 버스 운행은 처음이다. 전북 부안과 충남 서천 주민들도 버스를 이용해 인천공항을 오갈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전북에서 운행되는 공항버스는 전주~인천공항(하루 18회), 임실~전주~인천공항(하루 20회), 전주~혁신도시~인천공항(하루 2회) 3개 노선이었다.

충남·전북 서해안 주민들의 교통 불편도 해소될 전망이다. 서산~해미~전주 간(150㎞) 노선이 신설됐다. 하루 4회 운행한다. 서천, 태안, 당진 등 충남 서해안을 오가는 승객들이 대전에서 환승해야 하는 불편을 없앴다. 전북 익산~대전 직행 노선도 하루 5회 운행된다.

이와 함께 서울~전주 간 고속버스도 하루 6회 전주역에서 정차하도록 변경해 전북 동부권 주민들의 철도 이용을 돕고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김정중 도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노선 신설로 전북도민의 공항 이용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됐다”며 “공항버스, 시외·고속버스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2026-05-2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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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