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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새만금 투자 전폭 지원… 국토 균형발전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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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전북 경제부지사 인터뷰

로봇·AI·수소 관련 기업들 입주
친환경 에너지 자립 구조 형성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가 21일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새만금 글로벌 첨단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인공지능(AI)과 로봇산업을 육성하여 전북을 글로벌 첨단산업 전진기지로 육성하겠습니다.”

김종훈(사진)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21일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여 국토 공간을 대전환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선도 사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현대차 그룹이 새만금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게 된 배경은.

“현대차그룹의 로봇·AI·수소 분야 투자 방향이 새만금의 재생에너지 인프라와 결합할 때 최대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지난 2월 투자계획 발표 이후 진행 상황은.

“실행력 확보를 위해 범정부·전북 대혁신 태스크포스(TF)가 구성됐다. 도는 투자 이행 총괄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현대차가 요구한 51개 과제를 적극 검토해 종합 지원 계획을 마련하겠다.”

-현대차 투자 촉진을 위한 정부와 전북도의 지원 계획은.

“최근 범정부 종합 지원 계획을 논의했다. 도는 정부 계획에 맞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현대차 투자 계획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은.

“규제 개선, 인허가 및 행정 절차 지원, 관련 법률 제·개정이 필요하다. 정치권, 정부 각 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하겠다.”

-현대차 투자로 새만금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투자 유치 전망은.

“새만금은 넓은 부지와 체계적인 개발 여건, 풍부한 재생에너지 기반을 갖춘 공간이다. 관련 기업은 물론 연구 기관의 연쇄 입주와 집적화가 기대된다.”

-전북의 산업 생태계 변화 전망은.

“투자가 실현되면 전북은 로봇·AI·수소 분야의 실질적인 산업 거점으로 자리 잡게 된다. 협력 업체와 부품 업체의 연쇄 입주와 대규모 고용 창출 , 지산지소(地産地消)형 에너지 자립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주 임송학 기자
2026-05-2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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