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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화합의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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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요 현안과 민선 9기 공약 설명
이념·정파 초월한 시민 대통합 의지


문재인 전 대통령과 나동연 양산시장 부부. 2026.6.12. 양산시 제공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지역 현안과 양산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산시는 나 시장이 12일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 있는 문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 후보로 출마해 징검다리 4선에 성공한 나 시장이 양산에 거주 중인 전직 대통령에게 예우를 표하고 시민 통합과 실용 행정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나 시장 부인 정희자 여사도 동행했다.

나 시장은 사저 방문에 앞서 통도사를 찾아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을 예방했다.

이날 환담에서는 양산시 주요 현안과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나 시장은 민선 9기 핵심 공약사업을 설명하고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 과정에서 전직 대통령의 경험과 조언을 구했다.

나 시장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국가를 이끌었던 분이 양산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정치적 입장과 관계없이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갖추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고 말했다.

이어 “양산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누구와도 협력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야 한다”며 “전직 대통령 역시 양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 발전을 바라는 마음은 같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적 입장의 차이를 넘어 양산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으는 것이 지역 화합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대통합을 시정 운영의 중요한 가치로 삼아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양산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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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