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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공예장터 구경 오세요…강북구, 19일부터 ‘공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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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금·토 운영


지난해 열린 ‘주말공예장터 공강’을 찾은 주민들이 공예품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강북구 제공


서울 강북구는 공예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공예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와이스퀘어 앞 공터에서 정기 플리마켓(벼룩시장) ‘주말공예장터: 공강’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공강’은 ‘공예하는 강북인들’의 줄임말로 공예인들이 제작한 작품을 주민에게 선보이고 판매하는 공예 특화 플리마켓이다. 구는 공예인에게는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일상에서 공예문화를 접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열린 주말공예장터에는 부스 총 188곳이 참여해 3만 3000여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가죽, 라탄, 인형, 캔들, 직물, 도자기, 장신구 등 공예품을 판매했다. 구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정기 운영을 이어가 공예인과 주민이 만나는 문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한다.

올해 행사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운영된다. 섬유·도예·가죽·목공예·금속·캔들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인이 참여한다. 동일 분야 공방의 중복 참여를 줄여 매회 5~6개 팀이 각기 다른 작품을 선보인다. 방문객은 장터를 찾을 때마다 새로운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 다만 휴가철과 무더위 기간인 7월 17일부터 8월 29일까지와 공예문화축제 기간인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는 휴장한다.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이 취소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예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공예문화가 주민 일상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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