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률 94% 돌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주민 안전에 신속 출동까지 달성…영등포 당산지구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 사당역 중앙버스정류장 횡단보도 추가해 인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마포, 여름 통합 수방체계 본격 가동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주청사 우리 지역에”… 전남광주통합시 갈등 재연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무안 “대도시 쏠릴 땐 공동화 심화”
광주 “핵심 행정 컨트롤 타워 돼야”
동부권 “경제·산업 부서 집중 배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보름가량 앞두고 주청사 위치를 둘러싼 지역 간 갈등이 순조로운 통합특별시 출발을 가로막는 뇌관으로 급부상했다.

민형배 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은 광주, 무안, 순천 등 기존 청사 3곳을 균형 있게 활용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지만 서남권(무안)이 ‘주청사 무안확정 민관합동 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킨 데 이어 광주와 동부권(순천)도 실력 행사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서다.

15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무안군은 “행정 기능이 대도시 광주로 쏠릴 경우 지역 공동화 현상이 심화할 수밖에 없다”며 최근 위원회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대책위는 ▲3개 청사 균형 운영 방식 거부 ▲전남도청 공무원의 인사·처우 보장 등을 요구하며 주청사 유치에 나서는 한편 민 당선인 인수위원회에도 이를 건의할 방침이다.

인구 140만명으로 통합특별시 최대 도시인 광주권에서는 주청사 유치를 당연시하면서도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시민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광주청사가 기획, 예산, 인사 등 핵심 행정 기능을 전담하는 ‘컨트롤 타워’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

순천·여수·광양 등 동부권은 그동안 서남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만큼 주청사가 와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동부권 시민들은 현재의 전남동부청사 위상을 주청사급으로 격상하고 경제·산업 부서들의 집중 배치를 요구하고 있다.

여기에 행정안전부가 최근 통합청사의 주소지인 주사무소를 한 곳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제시하며 갈등을 증폭시켰다. 시민들에게는 주사무소가 결국 주청사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다.

민 당선인 측은 통합특별시의 출범 초기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분간 3개 청사의 순회 근무를 검토하겠다는 원칙을 유지하고 있다. 당선인 측은 통합특별시 체제가 안정되는 대로 연구 용역, 시민 공론화 과정을 거쳐 최종 주청사 위치를 결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주청사 입지를 둘러싼 지역 갈등이 초대 통합특별시장의 갈등 조정력을 시험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홍행기 기자
2026-06-16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양천, 하반기 청년 행정인턴 50명 모집

일반 20명·특화분야 30명 선발 19~29세 대학생·미취업 청년

정창수 강북구청장 당선인 “강북 100가지 변화 만

종합체육센터·미아3재정비구역·신청사 건립 현장

구로구, 풍수해 대비 위험 간판 철거 시연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병행…안전한 옥외광고문화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