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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오산시장, ‘시민과 함께 여는 성장도시 오산’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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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오산시장이 1일 취임사를 하고 있다. 오산시 제공


조용호 경기 오산시장이 1일 취임식에서 ‘시민과 함께 여는 성장도시 오산’을 시정 비전으로 제시하고 시민 중심의 새로운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조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펼치고 누구나 공감하는 소통과 통합의 시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 중심 책임행정 ▲지속 성장하는 지역경제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 ▲안전하고 든든한 안심도시 ▲사통팔달 연결도시를 내놨다.

조 시장은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시민 중심 행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인재 양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교통 인프라 확충을 제시했다.

특히 세교 3지구와 운암뜰을 중심으로 AI·반도체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화폐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한 AI·AX 교육 거점 조성과 오산형 AI 진로교육을 추진하고 24시간 돌봄 체계와 의료·복지 인프라를 확대하는 한편 GTX-C 노선 연장과 분당선 연장 재추진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도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시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시장이 되겠다”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오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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