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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3년 안성시 ‘청년톡톡’, 경기도 최우수 청년공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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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 안성시 제공


경기 안성시는 시 청년문화공간인 ‘청년톡톡’이 2026년 경기청년공간 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공간으로 선정돼 사업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성시 청년톡톡은 시 직영의 장점을 살려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업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 특히 청년이 직접 동아리 운영 주체로 참여하는 ‘끼리끼리’ 리더형 동아리 활동 모델과 권역별 거점 및 기업체를 찾아가는 안성형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끼리끼리 리더형 동아리 활동 모델은 동아리 운영을 희망하는 청년 리더를 먼저 선발한 뒤 회원 모집과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사업은 지역의 전문성을 갖춘 민간 사업장과 연계해 안성시 15개 읍면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누고, 강사와 프로그램이 권역별 거점 공공시설을 찾아가도록 운영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기업체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점심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근로 청년 대상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청년 참여 문턱을 낮췄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 청년문화공간이 개소 3년 만에 도내 최우수 공간으로 선정된 것은 청년들과 함께 공간의 가능성을 넓혀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청년문화공간이 단순한 여가 활동 장소를 넘어 청년과 지역, 공간과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안성을 청년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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