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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문화상... 변화된 문화정책 환경 반영, 공정성·상징성 높인다
시상부문,심사체계 정비... 지역의 문화적 성취 기록·계승


경북도의회 윤철남 의원.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윤철남 의원(국민의힘, 영양)이 급변하는 문화정책 환경에 발맞추어, 경북도 문화상의 선정 체계와 운영 방식을 전반적으로 개편하는 ‘경북도 문화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문화상 시상 부문을 문학·학술, 예술, 전통문화, 문화산업·콘텐츠, 관광, 언론·출판, 체육 등 7개 부문으로 재편 ▲심사위원회 구성 체계 정비 ▲위원의 제척·회피 규정 신설 ▲수상자를 각 부문별 2명으로 하되, 전체 수상자를 10명 이내로 제한하는 등 수상 대상자 선정 기준을 정비한 것이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윤 의원은 “경북도 문화상은 단순히 한 사람의 공적을 기리는 상을 넘어, 오랜 시간 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사람들의 발자취를 기억하고 도민과 함께 공유한다는 의미를 지닌다”며 “경북의 문화적 성취를 기록하고, 그 가치와 의미를 다음 세대에 계승해 나가는 상징적 제도로서 시대 변화에 맞는 운영 체계를 갖춰 문화상 본래의 가치와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경북도 문화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지난 25일 상임위 심사를 원만히 통과했으며, 오는 9월 3일 제36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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