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개 기업 참여, 구매 누적액 3억 4000여만원 규모
㈜금풍공업, (유)한주엔지니어링 2020만원 구매
광양시가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 중인 ‘광양사랑상품권 구매 릴레이’가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결실을 맺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달 30일 시청에서 ㈜금풍공업, (유)한주엔지니어링 등 지역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광양사랑상품권 구매 릴레이 동참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성현 광양시장을 비롯해 서정현 ㈜금풍공업 대표, 한미향 (유)한주엔지니어링 대표, 황대환 광양시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10차 동참식에서는 ㈜금풍공업이 1020만원, (유)한주엔지니어링이 1000만원 등 총 2020만원 상당의 광양사랑상품권을 구매했다. 이로써 1차부터 10차까지 릴레이에 동참한 기업은 총 10개사로 늘어났다. 총 누적 구매 금액은 3억 4000여만원 규모다.
구매한 상품권은 각 기업 직원들의 격려금과 성과금 등으로 지급된다. 두 기업의 직원들 역시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에 공감해 상품권 지급에 선뜻 동참했다. 지급된 상품권은 지역 음식점과 전통시장, 골목상점 등에서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업의 복지 지출이 지역 내 소비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가 크게 기대된다.
황대환 광양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직원들에게 지급된 광양사랑상품권이 음식점과 골목상점 등에서 사용되면 소상공인 매출에 실질적인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더 많은 기업과 기관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는 격려금과 성과금을 지역 상품권으로 받는 데 기꺼이 뜻을 모아주신 기업과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복지가 지역 내 소비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하기 위해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기업·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발굴하고 직원 격려금·성과금·포상금·복지비 등을 광양사랑상품권과 적극 연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광양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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